바담이 얼굴이 점점 편안해지는 모습이에요.
이틑날까지는 낯선 환경이라 그런지 숨 죽이고 있다가 3일째 부터는 바담아~ 부르면 야옹도 해주고 침대 위에도 올라가서 탐색하고 베게에 숨어서 잠도 자고 그랬답니다.
밤과 새벽에 약간 하울링을 했지만 쓰다듬어주니 괜찮아졌어요.
나 여기 있어요~ 배고파요~ 화장실 갈래요~ 이런 뜻인것 같아요.
점차 적응을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거실에 나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더라구요.
센터에서 밥 먹는 양만큼은 아니지만 예버해주면 밥과 물도 잘 먹고 화장실도 꼭 제가 있을때 갑니다. 눈물 흐르는 것도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너무 예쁜 애교쟁이 바담이와 함께 행복하게 잘 지내겠습니다~ ^^
곽승희 2024-11-26 10:33 | 삭제
바담이 대부모였어요! 저희집 고양이와 너무 닮아 마음이 쓰였었는데 행복한 묘생을 맞이했네요. 바담이를 보듬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더 용기내어 세상 동물들이 행복할 수 있게 노력할게요! 바담이 소식 종종 전해주세요 ^^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
노주혜 2024-11-26 10:38 | 삭제
정말 정말 잘하셨어요 바담이 정말 착하고 좋은 아기랍니다 우리 바담이 남은 묘생 정말 진심으로 잘 부탁드리고 저희신랑이 바담이 구조자였어요 폐가 안된다면 연락처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김민주 2024-11-26 13:33 | 삭제
감사합니다~ 바담이 대부모였습니다!! 우리 예쁜 바담이 잘 부탁드려요^^
이새봄 2024-11-26 13:45 | 삭제
감사합니다! 바담이를 마음속으로나마 우리집 둘째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한번더 가서 봐야지~ 하는사이에 좋은가족을 찾아갔네요 ㅠ
정말감사하고 사랑으로 보살펴주세요 정말좋은집으로 간거같아요..!! 연말잘보내시고 새해에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노주혜 2024-12-19 15:11 | 삭제
넘 다행이고 편안해 보입니다 저희신랑이 구조자였습니다
너무 보고싶어하니 괜찮다면 연락부탁드립니다 010 2298 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