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밍키 엄마 입니다.
밍키(러블이)가 저희와 함께 생활한지 벌써 3년이 되었네요.
밍키는 이제 노령묘에 속하는 나이 이지만 점프도 잘하고 발랄한 고양이 입니다.
동생 루키와는 아직도 하루에 한두번씩 전투를 벌이지만 덩치가 큰 동생에게 먼저 펀치를 날리기도 하는 쎈누나 입니다.
나이 때문인지 창가에 누워 햇빛 쬐면서 잠자는 시간이 많아져서 사료도 작년부터 노령묘 사료를 주고 있는데 동생의
다이어트 사료도 같이 먹고 있네요.
사진속 화난듯한 밍키는 발에 약을 발라주고 넥카라를 해줬더니 화가 난 듯 합니다. 넥카라가 너무 작아서 다시 큰걸로
교체 했습니다.
밍키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싶습니다.
좋은 인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