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가 저희집에 온지도 딱 일주일 되었어요~
처음엔 쿠션에 앉아서 엄청 눈치도 보고 엄청 정적이였는데요~
요즘은 좀 적응이 되었는지 이방 저방 혼자 돌아다니기도 하고, 일주일밖에 안되었지만 절 주인으로 인식했는지..저만 따라다니네요 ㅎㅎ 배변 훈련은 차차 하려고 했으나, 어느 정도 화장실을 인지하고 있는지 화장실에서 뒷처리를 여러번 하고 실수는 몇번 안했어요~ 저희 아이한테도 첨에는 엄청 으르렁 거리다가 담당자분께 조언 구한대로 해보니 차차 사이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매일 약챙기는것도 처음 하루 이틀은 버벅였지만 지금은 저나 아이나 척척 잘 챙겨주고 있어요^^
이번 주말엔 날좋은날 나가서 동네 구경도 시켜줄 계획이에요~ 다음번엔 산책 후기 올려드릴께요~
행복한 저녁 시간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