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가 저희집에 온지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제는 잠투정도 제법 부려보고 장난감도 간간히 가지고 놉니다
집이 편해진 것 같아 기쁩니다 ㅎㅎ
산책도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출발할 때 가장 기뻐하고
나가서부터 한 10분정도 지나면 집에 가고 싶어하는 눈치지만 모른척하고 조금 더 돌아다녀보고 있습니다 ㅋㅋ
여전히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지만 아는 길은 엄청나게 빠른 걸음으로 앞서 나가고 아주 용맹해버립니다
애카도 종종 가고있는데 지금까지 파악한 바로는
댕댕이 많음 -> 싫음
댕댕이 없는 실외 -> 보통
댕댕이 없는 넓은 실내 -> 깡총깡총
이네요 ㅋㅋㅋㅋ 넓은 실내 오픈런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ㅜ
애카에 나 혼자 강아지인게 좋은가봐요
마티는 외출 후에 발 닦고 양치하는걸 싫어하는데 제일 큰 반항이 불러도 오지 않는 정도랍니다 ㅜㅠ
짖음도 없고 성질, 입질도 한 번도 하지 않아서 아직도 말티즈가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이런 천사를 만나게 되다니 저는 정말 복받은 사람이네요♥
아무튼 요새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합니다 헤헤
마티 소식은 인스타에 죠곰씩 올리고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놀루오세요(@mati_is_maltese)
다음 후기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
슈 2024-07-12 09:49 | 삭제
폴짝 뛰어다니는 마티 넘 귀여어염ㅋㅋㅋ깜찍한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