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이는 일주일동안 많이 적응했어요.
먹는 것을 좋아해서 배움이 아주 빨라요.
간식을 위해 앉고 기다리고 엎드리고 손도 줄 수 있어요.
또 마사지를 좋아해서 틈만 나면 얼굴과 온몸을 만져달라고 해요.
아직 하네스 입는 건 길바닥에 드러누워 버틸만큼 싫어하지만
공원에 산책 나가면 기분 좋아하고 새 친구들과 인사도 잘해요.
집주인 알리 형아가 워낙 새침떼기라 집안에서는 아직 가까이 하기 어려워요.
알리형이 안방 침대에 자러 들어갈 때 나와서 거실을 차지해요.
하지만 같이 산책 나가서 형 친구들도 소개받았고
알리형이 차에 타야 따라 타고 걷는 방향으로 같이 걸어요.
박수미 2023-11-03 17:58 | 삭제
통통이 대모 입니다 고통스럽게 살던 통통이를 임보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일 하시는 만큼 복 많이 받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민선홍 2023-11-03 18:09 | 삭제
감사합니다.
고은솔 2023-11-04 12:30 | 삭제
시간이 얼마 안됐는데도 사랑 듬뿍 받아 행복해보이는 통통이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통통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 🍀💗 하네스도 얼른 적응하길 바래 😝
장온정 2023-11-06 14:59 | 삭제
사진을 보니 처음부터 행복한 강아지였던것같아요.정말 편안해보이네요.임시보호자님 복 받으실꺼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