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애니멀호더 구호 현장에서 구출된 우리 두송이(로하)
태어나서 제일 중요한 시기에 크게 맘의 상처를 겪었을 두송이는
이제는 최애 누나 무릎에서 마음 편하게 잠드는 무릎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세상의 더 많은걸 보여주고 더 많은 걸 함께 느끼고 싶어
지난 1년 두송이와 함께
산으로, 들로, 바다로, 계곡으로 눈이오나 비가오나 참 많이도 다녔습니다.
우리 두송이가 차도 잘타고, 공공장소 매너도 너무 좋은 강아지 였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지요.
앞으로 우리는 함께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재밌는 일을 더 많이 많이 할 겁니다.
건강하고, 착하고, 말도 잘듣고, 매너도 좋은 우리 두송이
세상에 모든걸 줘도 바꾸지 않을 우리 두송이와 함께
앞으로도 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그리고 내년에 개최되는 입양동물의 날 행사에 활동가 선생님들께 인사드리러
두송이와 함께 꼭 출동하겠습니다!
두송이가 제일 힘든 시절 마음을 나누어 주신 동자연 활동가 선생님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두송이와 함께 행복해 할 모습 지켜봐 주세요!
슈 2023-06-12 16:19 | 삭제
두송이에게 넓은 세상과 재밌는 일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내년 입동 행사 때 꼭 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