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멜란이가 가족이 된지 2년이 지나갑니다
겁많고 소심한건 타고난 성품이라 쉽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젠 살고있는 집이 자기 집이라는건 확실한것 같습니다
벨소리에 목청 높여짖고 현관 버튼 누르는 소리에도 무섭게 짖습니다
기특하기 까지 합니다
자기주장이 너무 없어서 안타까웠거든요
밖에서 걷지 않는건 여전하지만 집안에서는 쉴세없이 돌아다녀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밖의 공기가 좋은 날 유모차로 산책을 나갑니다 너무 신나하는 모습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전히 아이들을 위하여 고생하시는 동자연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짱미호 2023-02-13 10:22 | 삭제
곤히 잠이든 멜란이의 모습! 보는 제 마음까지 편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
멜란이와 보다 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수달이 2023-02-15 15:53 | 삭제
멜란이가 짖기까지 하고 기특하기도 하네요! 앞으로는 밖에서도 신나게 뛰어 노는 멜란이가 되길 응원힙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