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이 넘었어요~
보희가 작년에 폐수종 판단을 받았지만 약도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요. 얼마전에 건강검진 다시 받았는데 상태가 좋다고하시더라구요^^
얼마전에 언니네 다희가 며칠 와 있었는데 역시 보희는 언니 노릇을 톡톡히 하더라구요, 까불지 말라고 엄중하게 경고도 해가면서 ㅋㅋ
그래도 보희는 이제 잠자는 시간이 좀 늘었어요…. 산책도 짧게 하려고 하구요. 우리 보희는 나이가 얼마일까요… 동물병원쌤이 10살은 훨씬 넘은거 같다고 하시니까 은근 이런저런 걱정이 들지만 그래도 우리 보희는 당차고 씩씩하고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우리 순둥이 이브도 물론 잘 지내고 있어요. 기관지가 않좋아서 약을 계속 먹고 있는데, 얼마전 건강검진에서 상태 좋다고 하셨구요^^ 맨처음에 보였던 식분증은 한 1년 정도에? 완치가 되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그런거 걱정 1도 않해도 되는 아니랍니다~ 우리 이브는 그냥 보희언니 바라기에요. 그냥 보희언니가 너무너무 좋은지 뭐든지 보희한테는 다 양보를 하거든요. 먹는것도 장난감도! 이빨도 없는 쪼꼬미 보희가 보스고 덩치 큰 이브는 꼬봉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