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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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전 찌미) 3개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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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전히 만날 수 없는 체리의 보호자 호소인입니다!

체리와 저희가 함께한 지 벌써 3개월이 됐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느껴집니다!

한 달 차 후기를 쓸 때만 해도 영원히 가까워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체리와의 거리가 3개월정도 되니 아주 눈꼽만큼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지금 후기를 쓰고 있는데 뭐가 좋은지 스크래쳐를 벅벅 긁고 있네요 ㅋㅋㅋ

다가기만해도 하악질과 위협을 했던 체리가 이제는 빈도수가 좀 줄고

발톱을 세워 냥냥펀치를 했었는데 이제는 발톱을 세우진 않습니다!

저희가 무언가를 먹고 있을 때는 옆에와서 자기는 왜 안주냐고 쳐다봅니다! 마지막 사진처럼요! ㅋㅋㅋ

츄르도 잘 받아먹고 트릿도 잘 받아먹는데 꼭 뭘 줄 때만 코인사를 해줍니다! 얄미워 죽겠어요! ㅋㅋㅋ

먹을 거 다먹으면 다시 남이 되버립니다 ㅠㅠ

사냥놀이도 놀까!?라고 말하면 엄청 신나하고 사냥놀이가 끝나면 마찬가지로 남이 되버려요!

언제 이 밀당이 끝날 지 궁금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이 정도면 정말 많이 발전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걸면 무조건 대답도 해줘요! 수다냥이가 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1mm씩 가까워질 체리와의 일상을 응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오늘은 체리가 아니라 체리의 보호자 호소인인 제가 부릅니다. 에디킴 - 밀당의 고수


오늘도 헷갈려 하악질은 신경 쓰게 해놓고
또 츄르 먹을 땐 여느 때보다 밝아
오늘도 엇갈려 금방 치댈 것처럼 굴고
만지려할 땐 하악 어딜 만져

Everybody knows 이건 밀당의 고수
날 들었다 놨다 하는 체리~
Each day realize again 밀당의 고수
난 웃었다 울었다 헷갈리는 체리~






댓글

김영식 2025.04.11

체리 밀당의 고수가 되었군요 ㅎㅎㅎㅎㅎㅎ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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