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리 입양 한 후 몇 달 뒤에 산이라는 귀여운 치와와를 입양해 같이 살고 있습니다. 토리는 천사입니다. 그냥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버리고 싶습니다. 그에 비해 저는 너무 타락한 인간일 뿐이라 천사인 토리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 가지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벌써 입양한지 4~5년 지나 토리도 나이를 꽤 많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산책을 나가면 아기 강아지같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역시 천사입니다. 토리가 나이를 먹으면서 기관지도 안 좋아지고 다리도 많이 안 좋아지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대신 아팠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재주가 없어서 못 쓰겠습니다. 힘듭니다. 토리나 보러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