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바빠서 후기가 조금 늦었네요ㅠㅠ 죄송합니다!

샬롯은 정말 귀족 영애처럼 고고하게 지내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저희 가족 앞에서만 깨발랄이고 다른 사람들이 오면 금세 얌전,,ㅋㅋㅋㅋㅋ사람이 조금 무서운가봐요ㅠㅠ

친구 강아지도 만나게 해줬는데 강아지랑도 조금 낯을 가리더라구요 ㅎㅎㅎ 

매일매일 산책 나가고 있는데 산책도 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해요ㅠㅠ

따로 교육을 안했는데도 알아서 발 맞춰서 걷고 냄새 잘 맡고 산책 나가서 대소변도 잘 하구요!

집에서는 이제 거의 80%는 화장실, 그것도 처리하기 편하게 샤워부스에 대소변을 보고 있고 패드는 정말 가끔 사용하네요 ㅎㅎ 집사 패드값 나갈까봐 배려해주는 건지,,ㅠㅠ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 교육 하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가는 게 정말 너무 신기해요!

간식으로는 출근할 때 오리 도가니 주고 집에 오면 삶은 야채(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주고 있어요 ㅎㅎ

야채 많이 먹으면 건강해진다고 해서 되도록 간식으로는 삶은 야채를 주려고 하는데 다행히 너무 좋아하고 잘 먹어요!

양치할때도 너무 얌전해서 세상에 이런 천사가 있나 싶었어요ㅠㅠ 

저희 천사랑 인연을 맺게 해준 동물자유연대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ㅠㅠ

그럼 다음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