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별이(헨델)와 함께한지 5년이 지나가고있어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죠?
새별이는 변함없이 잘 지내고있습니당 여전히 밖을 무서워해서 다녀오면 바로 침대로 올라가 쉬를 하고 아직도 배변훈련이 안되서 아침마다 보물찾기하듯이 배변의 흔적을 찾아야하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
아빠랑 많이 친해졌구요 언니의 베개를 같이 나눠쓰면서 잠을 자기도 해요 엄마의 다리가 가장 편한 자리라서 항상 앉아있고요
산책을 좋아하면 좋을텐데 아직도 밖을 무서워해서 조금씩 데리고 다니는데 항상 다녀오면 침대에 쉬를 해서 고민입니다
다같이 한자리에모여 만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그때쯤엔 우리 새별이도 신나게 뛰어다닐수 있도록 잘 지내고 있을께요
깽이마리 2022-09-07 09:04 | 삭제
^^ 헨델이군요... 전 그때 같이 구조된 루키(첼로)를 입양해서 키우고 있어요. 아산 애들이 비슷한 것처럼... 아무래도 이 친구들도 서로 닮은 구석이 많은 거 같아요. 사진 보면... 다 혈연관계로 이어져 있구나 생각이 들어요. 루키도 밖을 여전히 무서워해요. 하지만 제가 두고 나가는 건 싫어해서 또 산책줄 보면 그래 같이 나가자! 하면서 방방 뛰더라구요. 입양동물의 날 때 같은 집 아이들 여럿이 다들 모일 수 있으면 참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