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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나희) 입양후기입니다. 첨 이삼일은 몸을 파르르 떨며 불안해 하는거 같았는데 이젠 좀 안정이 된 것 같아요. 잘 먹고 잠도 예쁘게 잘 자요. 대소변은 온 다음날부터 배변패드에 보고 있어요. 먼저 와 있는 아이가 텃세 부릴까 걱정 했었는데 그럴필요 없었네요. 집에 사람없을때 좀 울고 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녹음된거 들어보니 처음 20분정도 울다가 자더라고요. 외출시 음악 들려주고 콩토이도 활용하고 있어요. ~~더 행복한 아름이가 될게요. 다음에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