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강아지 하늘이~
언니가 이쁘게 이름을 지어줬는데...
입양 초반에 똥을 자꾸 먹어서
애칭 똥순이가 된 우리 하늘이 구 엘리나~
생긴건 이뻐가지고는 반전매력 작렬이죠~
아침 저녁 1시간씩 산책하면서~
대변은 실외에서만 해결하면서
똥 먹는 버릇은 없어저써요~~
부지런한 아버지 껌딱지라 새벽에 일어나서 저녁 7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다 지쳐 혼자 터덜터덜 방에가서 자는 우리 귀여운 강아지인데.. 그 모습이 너무나 웃깁니다~
우리 아버지 지키느라 온 힘을 다하는 충성스런 국견 진돗개~
사냥 본능 장착되어 있어서~
산에가서 쥐도 잡고, 새도 쫓는데...
논두렁에서 가끔 뱀을 가지고 놀고...
정말 사람 깜짝 깜짝 노라게 합니다 ㅜㅜ
청솔모가 나무에 올라가면 내려올 때까지 나무 붙잡고 통사정을 합니다.. 에휴
생각난 김에 기생충약 먹여야 겠어요.
다음에 또 후기 올리겠습니다
이규원 2022-08-17 17:33 | 삭제
나무를 붙잡고 선 귀여운 사진이 청솔모를 기다리는 거였다니... ㅎㅎ 예쁜 얼굴에 정말 반전 매력이네요🥰
유니 2022-12-31 04:34 | 삭제
앗 엘리나 하늘이 소식이다!
잘 지내고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네요.
꼬까옷도 입고 사랑 많이 받는구나~갈수록 미모도 맞는거 같아요 ㅎㅎ 사냥본능이라니 정말 진돗개 피가 많이 흐르나봅니다. 다음에도 반가운 소식 또 올려주세요^^
김보라 2023-01-31 20:13 | 삭제
엘리나 소식이네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