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이(구 육콩이)와 함께한 한달 후기 입니다~
그 동안 저희가족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어요. 자몽이는 이제 저희를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였는지 곁도 잘 내주고 산책할때도 가족들의 칭찬속에 꼬리를 하늘높이 살랑살랑 거리며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얼마전엔 처음으로 자몽이와 캠핑도 다녀왔어요. 켄넬에 들어가 이동하는 동안 처음엔 불안한 듯 낑낑거렸지만 도착해서는 이내 여기저기 산책도 다니고 시원한 산들바람에 낮잠도 자면서 잘 다녀왔어요.
아직 아빠랑은 어색해서인지 두번의 물림사고가 있었지만 동자연에 상의드리고 훈련사님도 연결해주셔서 상담받고 집에서 친해지는 과정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어서 아빠랑 친해져서 자몽이가 더욱 사랑받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가족 모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규원 2022-07-28 17:48 | 삭제
에고 ㅠㅠ 육콩이가 빨리 아빠에게 마음을 열어주면 좋겠네요.. 육콩이 캠핑사진 정말 여유로워 보여요~🥰
후추네 2022-08-12 13:51 | 삭제
아빠에게 마음을 열어보자 자몽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