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이가 처음 왔을땐 잘 지낼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되고 한편으론 정말 따뜻한가족이 되어줘야겠다 싶기도 했어요~
2년이 지난지금 우리 도담이는 찐가족이 되었답니다^^
나갔다들어오면 현관에나와 반겨주고 주방에서 식사준비나 식사시간이 되면 뛰쳐나옵니다 ㅎㅎ
소파에 앉을땐 늘 엉덩이를 딱붙여 돌아앉구요~잘 시간엔 젤먼저 침대로 올라가 아주 좋아죽습니다 ㅎㅎ
차도 얼마나 잘타는지 부산언니네도 항상 같이가구요^^
남편도 한잔하고 들어오는날도 항상 도담이부터 찾네요~
도담이덕에 더 많이 웃고 더많이 대화하고 더많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테라스있는 집으로 이사가면 도담이랑 똑같이 생긴 랄라를 데려오자고 난리네요^^
더 많은분들이 도담이처럼 이쁜아이들과 함께 하길 바래봅니다.
이규원 2022-06-10 11:56 | 삭제
도담이 엉덩이가 항상 침대와 쇼파에 붙어있네요 ㅎㅎ 랄라도 함께 가족이 되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