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자연_댄

우리 꼬맹이 댄이 벌써 11개월 개린이로 성장

저희 가족과 함께한지도 3개월이 다 되었어요 :)

요즘은 유치원엘 가고 있어요.

가서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사회성도 기르고 

선생님과 산책연습 기다려연습도 하고 있어요.

처음엔 워낙 소심하고 겁도 많아서... 친구들 시그널 이해도 잘 못해 걱정했지만

이젠 유치원 가는 날이면 자기가 먼저 알고 빨리 가자고 난리가 납니다!

유치원 쌤도 너무너무 적응 잘 하고 있다고 폭풍 칭찬을 해주셨어요!

3개월이 흐르는동안 저랑은 매일매일 붙어있어서

이젠 저만 보면 배를 까서 보여주는 정말 엄마 바라기가 되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주말부부로 지내다보니... 어쩌다 한 번 보는 남편은..

아직 좀 거리가 많이 느껴져요 ㅋㅋㅋ

그래도 3개월이 지난 지금! 남편이 한번씩 안아볼 수도 있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진짜 도망만 다녔어요 ㅠ_ㅠ)

산책도 잘하고, 하네스 착용이든 목줄 착용이든 다 너무나 잘 하는 꼬맹이!

곧 있으면 날짜는 알 수 없지만 7월 생일이 다가오네요.

댄과 동배인 베러, 예스터, 데이 그리고 네 아가의 엄마인 선샤인.

다섯 모두를 위해 케이크에 촛불을 후! 불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