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이가 퍼피로 집에 온게 엊그제 같은데 시니어 사료를 알아보는 현실이 믿어지지 않습니다.
그땐 넘치는 에너지를 풀어주느라 애먹었는데 ㅎㅎㅎ
2014년 이맘때쯤 태어난 것으로 추정되니 8살이고 저희 딸이 된지 7년이네요.
아픈 곳 하나 없이 여전히 잘먹고 잘놀고 잘싸고 잘자고 동생(애심이)랑 잘 지내요. 효녀 딩동~^^
모든 것이 완벽한데 노견에 접어든게 느껴집니다.
이전보다 관절도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무리하게 놀면 절때가 있고 흰털이 곳곳에 생겼습니다.
산책 좋아하고 나이를 잊고 노는 건강한 모습에 위안을 삼습니다.
우리 딩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딩동댕동이 때문에 행복해요~!
몽이언니 2022-02-09 14:18 | 삭제
노을지는 하늘과 같이 딩동이의 사진은 작품같아요!:) 딩동이에게 소중한 가족이 되어 딩동이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