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ㅎㅎ
정말 너무 오랜만에 글 올리네요 ㅎㅎ
입양오기전 이름이 뭐였는지 한참 고민하다 생각났네요 😂
어느새 루나가 울집에 온지 2년이 넘었네요 ㅎㅎ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난건지
루나는 올해 가족이 새로 생겼어요
너무 순하고 착한 아이라 별다른 걱정하지 않았지만 역시나 엄청 잘 지내고 있어요😊😊
때론 먼저 아이곁을 지키고 있기도 하고 도망다니기도 하면서 그렇게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어쩔땐 루나한테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할때도 있지만 그래도 저희 가족한테는 너무너무 소중한 존재에요❤️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옆에 있어주면 좋겠어요 🥰
누가 뭐래도 루나는 저한테 첫째딸이자 사랑스런 강아지니까요 💕❤️
담에 또 소식전하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