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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코리)와 만난지 오늘이 석달째 되는 날입니다.
우리 애들은 공원에서 만나는 그 어떤 개들보다도 토리가 제일 예쁘고 귀엽대요.
캠핑도 함께 가고 등산도 하고 심지어 축구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치아 스케일링도 하고 마취한 김에 등에 있는 작은 종기도 떼어내는 작은 수술(?)을 했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요. 여전히 천사입니다. 성격도 너무 좋고 할머님도 토리 데리고 산책을 하면 심심하지 않고 좋다면서 정을 붙이셨어요.
활동가님들 모두 고생많으세요. 건강 조심하시고요,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깽이마리 2021-11-18 15:18 | 삭제
가족분들과 토리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