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자고 있는 앙꼬를 보며 작성합니다^^
앙꼬는 첫날부터 엄청난 적응력을 보여주었어요
집안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본인자리인지 아는건지 깔아준 매트 위에서 티비도 보았어요
그래도 어색한지 꼬박 하루 배변을 꾹 참더니 다음날 낮에 폭포같은 소변을 보았지요 가구다리에요ㅜ
아직은 잠을 깊게 자지 못하고 자주 깨서인지 낮동안은 계속 졸려하고 잠을 자요 그러다가 5~6시 넘으면 초싸이언 변신!ㅋ
현재 피부도 문제가 있어서 약을 복용하게 됐어요 원래 심장약도 먹고 있고 안약도 넣고 있는데 추가돼서 맘이 아프네요
하루에 약을 4번이나 먹고 안약도 4번이나 넣는데 혀를 날름거리면서도 참아주는 모습을 보면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ㅜ
다음엔 이쁘게 목욕하고 꼬까옷 입은 사진으로 올게요~
뽀미엄마 2021-07-22 20:42 | 삭제
둘리보면서 늘~~ 맘이 짠했는데.. 넘 감사합니다. 둘리~ 가족만난거 추카추카~ 행복해야한다~♡♡
소히 2021-07-25 23:06 | 삭제
둘리 넘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네요 ㅠㅠ 넘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로도 둘리와 함께 행복 가득한 날들만 있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