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와 가족이 된지 벌써 석달이 되었습니다.
불리불안도 없어지고 걱정했던 첫 목욕도 잘 했습니다.
쓰담듬어 주면 너무 좋아하고 이젠 배도 보이네요 ㅋㅋ
산책시 배변도 두번 이상하고 영역표시도 엄청 하는데 뒷발질을 매번 너무 과하게 씩씩하게 해서 제가 웃기도 합니다.
그런데 산책때마다 마주치는 강아지들한테 심하게 짖어서 피해서 산책을 시키긴 하는데 좋은 방법인지 걱정이되기도 합니다.
5월 들어 심장병으로 아픈 삼순이(요크셔) 돌보느라 봉봉이 산책도 자주 못해주고 해서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삼순이와 봉봉이가 함께 해서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봉봉 2021-05-23 16:42 | 삭제
봉봉이 잘 지내는 모습 보기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