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복덩이 레오가 저희가족이 된지 2주일째입니다.
요즘 가장 홀릭~홀릭이~ 되어있는건,,,,ㅎㅎ
첫번째- 캣닢에 홀딱 반해버렸어요, 마구마구 뜯고, 먹고, 잭슨이랑 한껏 놀이를 하구요.
3일에 한번 한꺼번에 4통씩 귀리를 심고 있어요~
두번째- 숨박꼭질입니다. ㅎㅎ 식구들과 까꿍 놀이에 재미가 났어요, 잭슨과 새벽에 숨박꼭질도 하구요,
대신,,, 우다다다~~아마 냥이맘들은 상상이 가실거에요~ㅎㅎ 저도 덩달아 목청이 커지고 있답니다. ^^
세번째- 저녁에 양치질과 털정리를 뽀송뽀송하게 합니다. 타올로 감싸안고 시작을 하는데요,ㅎ 얼마나 앙탈인지
머리를 제 가슴속에 콕!! 박고는 꼼짝도 하질 않는데,, 레오~~이뿌다~이뿌다 하면, 고개를 새침하게
살짝 들고는 야~옹 하지요, 밀당할줄하는 숙녀죠,? 얼마나 귀요미인지,ㅎㅎ
네번째- 수건돌기기 일주일 이후 서로 교감을 살짝 시작하더라구요, 같이 잠들기,같이 화장실 가기,같이 간식달라
야옹하기,같이 놀아달라 야옹하기,,ㅎㅎ 어제는 구루밍을 서로 해주더라고요,,,잭슨이 오른쪽 발바닥에
염증이 심하게 나서,치료중인데,,캡을 씌우고 있으면, 그 모습이 안쓰러운지 레오가 귓볼에 구르밍을 하
더라구요,,우리 레오 착한동생, 이뿐 딸이죠~ ^^
다섯번째- 여전히 작은언니방은 자기꺼라고 미소짖고 있어요.. 작은딸이 고2인데,,,3주전 큰집으로 이사를 와서
자기방 생긴지 3주밖에 되질않았거든요,, 같은공간에서 정이 들었는지 학교다녀오면, 야~옹하며 젤
먼저 반겨줍다. 오늘 마약방석 두개 주문완료했어요,~
소중한 생명으로 이렇게 행복함과 감사함을 배울수 있게 도와주신 동자연 관계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달뒤에 뵐게요~ 가족여러분 쌀쌀해진 날씨 건강관리하세요~
이경숙 2016-08-30 17:44 | 삭제
오~~예쁜이 레오~~
정말 사랑스런 아가 레오~~
행복 일기를 읽으니 레오의 사랑스런 일상이
눈 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네요 ㅎㅎ
레오는 복도 많아요
이렇게 큰 사랑 듬뿍 받고 있으니...
레오의 행복 일기 또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깽이마리 2016-08-31 11:24 | 삭제
오레오의 예쁜 모습들이 사진과 설명으로 ^^ 머릿속에 막 영상처럼 보이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