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칸(해탈)두번째 이야기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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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칸(해탈)두번째 이야기

  • 김남경
  • /
  • 2011.07.22 13:36
  • /
  • 2017
  • /
  • 96

5개월이 지났군요! 넘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칸(해탈)이가 우리에게 온 것이 6개월이 되었습니다.

5월초 동자연에 해탈이가 인사드리려 갔었답니다.

약 두달 동안 짓는 일이 없더니 얼마지나 무슨 소리에도 큰소리로 짓네요

처음엔 소리를 내지 않고 작은 소리엔 반응이 없어 병원에도 갔더니 큰소리 못듣는

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3개월부터는 지나가는 사람만 봤다면 제어가 안되도록

짓네요. 리더줄을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 아파트 내의 산책로에서 목줄을 풀어주면 제 말 안 듣고 맘대로 이구요

그 외는 우리식구 옆에 붙어서 걷고 부르면 바로 우리에게 옵니다.

해탈이는 사람같아요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은데 대소변을 95%만 화장실안에서 하

구, 나머지 5%는 화장실 문앞에서 하여 마루바닥을 닦도로 하네요

아마도 제가 심심할 껏 같아 일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이젠 몰라보게 많이 안정은 되었는데요 그래도 병원에서 진료,미용할 때 제가 잠시

없으면 덜덜 떨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능한 같이 동행을 합니다. 그래도 우리집

꼬맹이 기억 하시죠 해탈이를 괴롭히는 아이, 하지만 해탈이는 이 아이와 같은 케이

지에 있으면 괜찮다고 하네요 병원 언니야들 말에 의히면..

우리집 차안에 두고 잠시 마트에 갔다와도 괜찮은데 해탈이의 맘을 치료하려면시간

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올려 해탈이에 대해 할말은 많은데  제가 몇일있다가 소식을 전하겠

읍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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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이 지났군요! 넘 긴 시간이 지났습니다. 칸(해탈)이가 우리에게 온 것이 6개월이 되었습니다.

5월초 동자연에 해탈이가 인사드리려 갔었답니다.

약 두달 동안 짓는 일이 없더니 얼마지나 무슨 소리에도 큰소리로 짓네요

처음엔 소리를 내지 않고 작은 소리엔 반응이 없어 병원에도 갔더니 큰소리 못듣는

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3개월부터는 지나가는 사람만 봤다면 제어가 안되도록

짓네요. 리더줄을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 아파트 내의 산책로에서 목줄을 풀어주면 제 말 안 듣고 맘대로 이구요

그 외는 우리식구 옆에 붙어서 걷고 부르면 바로 우리에게 옵니다.

해탈이는 사람같아요 말귀를 알아듣는 것 같은데 대소변을 95%만 화장실안에서 하

구, 나머지 5%는 화장실 문앞에서 하여 마루바닥을 닦도로 하네요

아마도 제가 심심할 껏 같아 일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이젠 몰라보게 많이 안정은 되었는데요 그래도 병원에서 진료,미용할 때 제가 잠시

없으면 덜덜 떨고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능한 같이 동행을 합니다. 그래도 우리집

꼬맹이 기억 하시죠 해탈이를 괴롭히는 아이, 하지만 해탈이는 이 아이와 같은 케이

지에 있으면 괜찮다고 하네요 병원 언니야들 말에 의히면..

우리집 차안에 두고 잠시 마트에 갔다와도 괜찮은데 해탈이의 맘을 치료하려면시간

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올려 해탈이에 대해 할말은 많은데  제가 몇일있다가 소식을 전하겠

읍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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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경 2011-07-22 13:41 | 삭제

아! 해탈이 귀 색깔이 어느 정도 돌아왔구요 콧등과 귀털 다리에 털이 없었는데 지금은 털복숭이처럼 무성하답니다.
몸무게도 5kg에 육박하여 지금 다이어트 중이구요 병원선생님들께서 놀라워 합니다. 이빨은 스켈링하여 깨끗하구요 종합검진했더니 아주^^ 아주^^건강이랍니다. 그동안 고생을 많이 하여 얼굴만 잠시 들어보이구요 신체나이는 청춘이랍니다. 지리산, 남해 등 간 곳은 많은데 위 사진은 부산광안대교배경으로 수변공원과 우리집 입니다곧 소식보내드릴께요


깽이마리 2011-07-22 14:49 | 삭제

칸이가 입양간지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다니... ^^; 정말 시간은 빠르네요. 저희집 럭키도 화장실에 거의 완벽히 가리는 것 같으면서 가끔씩 뎡을 화장실 문앞에 쌀 때가 있어요. 이유는... 모르죠. 그 녀석의 속내를 완전히 알기는 어려우니깐요.
해탈이는 좋겠네요~ 광안대교로도 놀러다니고 말이죠.


윤정임 2011-07-22 15:58 | 삭제

엄마나 ~ 해탈이 입양갈때 가장 걸렸던 것이 털이 없이 시커멓게 죽은 귀피부였는데 역~ 쉬 엄마 잘 만나니 회춘도 하는군요 ^^ 넘흐 감사합니다 ~!


이경숙 2011-07-22 18:18 | 삭제

해탈아...정말 반갑구나...계속 건강해야 해~~~ㅎ~


김남경 2011-07-22 18:55 | 삭제

위 사진에서 두발로 서있는 모습이 우리집 온지 1주일 정도 된 것입니다.
귀의 색깔이 시커멓고 피부는 얼룩이 있죠, 코피부는 짙은 나무색에 얼룩과 일부 5cm정도 털이 없었던 사진입니다.
지금 병원에서 목욕하고 와서는 해탈이는 제 무릎에 꼬맹이(콩이)는 제 옆에 칭얼거리다가 침대 위에서 늘어지게 자고 있습니다
여러분 칸(해탈)을 생각해 주시어 넘~ 감사해요!ㅎㅎㅎ


서지희 2011-07-23 16:53 | 삭제

잘 짖는 건 건강하다는 증거겠지요. 귀털도 살아나고 온몸이 아주아주 건강하다니 뭘 더 바라겠어요. 강아지 키우면서 어디 아플까봐 조마조마 한 맘 늘 품고 살아야 하는데 해탈이는 건강으로 효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