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한 3일동안은 집에도 안들어가공...
꼬비랑 둘이 항상 같이 큰 집을 썼기때문에...
그래서 일주일간은 제 침대에서 저와 함께 생활했습니다.
흑흑ㅠ.ㅜ 이상하게 우울해 하공...
쭈가 그 먹성좋은 우리 쭈가 밥두 안먹고 막 그랬눈데용...
한 일주일 지나고 먹는건 그나마 조금씩 먹기 시작하더니...
한 2주전부터 애교두 부리공...
괜찮아 진거 같아 다행이다 싶었눈뎅..
어제 제 남동생이 훈련소에서 나왔눈뎅....
너무 순해송.. 사람이 오면 반갑다공 놀자고 짖거낭...
아니면 물이나 밥달라면 짖는 그 녀석이
형아 와따공... 막 짖으면서
놀아달라고 신났어용...
ㅋㅋㅋ*^^* 다행이다 싶기도 하공... 어젠 정말 좋았습니당..
강아지를 한마리 더 식구로 데려올까 생각중 입니당...
엄마가 남자친구네 아기 강아지를 보더니 즐거워 하시네용..
다시는 안 키우신다더닝.. 가슴아파송...
ㅋㅋㅋ*^^* 넘넘 귀여워 하셔용...
미니 2009-04-10 15:10 | 삭제
에고..말못한다고 생각이 없었을까요..꼬비가 아파하는모습본뒤 안보이니까..쭈가.많이 심심하고 외로왔나봅니다. 쭈가 같이 자고 놀 친구가 생긴다면 무지 좋아할텐데요..^^
박경화 2009-04-10 19:44 | 삭제
쭈가... 많이 외로웠나보네요.
떠나보내는 건 항상 힘들죠... 그래도 이제는 무지개 너머에서 행복할테니 기운내세요.
이경숙 2009-04-11 11:54 | 삭제
다행입니다...쭈가....조금씩 기운을 내어서...
정재경 2009-04-16 12:24 | 삭제
쭈 힘내..누군갈 보낸다는건 힘든일이지만..또 좋은 일들이 있을거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