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위탁 보호소에서 지내고 있는 폐공장 구조견 콩콩이 친구들의 근황을 전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정기적으로 위탁처를 방문해 직접 친구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소장님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친구들의 건강 상태와 필요한 치료나 관리 부분도 함께 챙기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친구들의 종합접종도 진행하여, 앞으로 1년 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친구들을 꼼꼼히 살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접종 소식 바로가기: https://www.animals.or.kr/center/essay/63056

어느덧 폐공장에서 구조되었던 12마리 친구들 중 대부분의 친구들이 좋은 가족을 만나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았습니다.

이제 사콩이·오콩이·팔콩이·한콩이, 네 친구만이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친구들을 만날 때마다 눈에 띄게 밝아지고 용감해지는 모습을 보며, 어서 따뜻한 가족을 만나 행복한 새 삶을 시작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