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번식장 구조견들은 대부분 누더기 털로 뒤덮여 있습니다. 털을 정리하는 게 어려울 정도로 딱딱하게 굳어 있습니다. 발 하나에도 주먹만 한 털 뭉치를 달고 있고, 벗겨낸 털은 구조견의 몸집만 합니다. 어떤 구조견은 가려져 있던 얼굴을 드러냈을 때 시력이 전혀 없는 상태였습니다.
보령 번식장 구조견의 미용과 목욕으로 온센터 목욕실은 오늘도 분주하게 흘러갑니다. 오물로 뒤엉킨 털을 벗어내고 나면 본격적으로 건강 검진과 치료 과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는 구조견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대부모님이 되어 보령 번식장 구조견의 새로운 삶을 든든하게 지원하며 함께 돌봐주세요.✨☔️결연후원은 구조동물이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보호소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고 치료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합니다. 마음으로 함께하는 가족이 되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