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봉사 후기] 온캣에서 이루어진 첫 단체봉사를 꿈나무들과 함께 했어요!

온 이야기

[봉사 후기] 온캣에서 이루어진 첫 단체봉사를 꿈나무들과 함께 했어요!

  • 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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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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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스마트펫경영학과 학생들이 온캣에서 단체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온캣이 개관하고 처음으로 이루어진 단체봉사이고 고등학생 친구들이 참여하는지라 활동가들도 마음을 다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온캣의 손혜원 국장님께서 동물자유연대란 어떤 단체인지, 온캣은 어떤 시설인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모두가 동물복지와 유기동물 문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경청하는 자세가 매서운 추위마저 잊게했습니다.




열정 넘치는 교육을 들은 후 두 팀으로 나누어 각각 묘사의 방과 캣워크 등 고양이 친구들이 사용하는 공간을 함께 청소하였습니다. 활동가들의 지시에 따라 손은 열심히 청소하면서도 고양이 친구들을 바라보는 눈에선 애정이 뚝뚝 떨어졌답니다.


힘들지만 즐거웠던 묘사 청소를 끝내고 온캣에서 준비한 다과와 음료로 간단한 휴식시간을 보냈답니다. 봉사가 여기에서 끝나면 많이 아쉽겠죠? 이어서 고양이 친구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캣타워와 스크래처를 다 같이 조립하였습니다.


또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고양이 방석과 장난감을 기부해 주었는데, 따뜻한 그 마음이 전해졌는지 고양이 친구들이 부드럽고 포근한 방석에 누워서 잠을 자거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답니다.



“한 아이에게 벌레를 밟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은 벌레를 위한 것만큼이나

그 아이를 위해서도 소중한 가르침이다.”

-브래드리 밀러-


이렇게 온캣 개관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진 단체 봉사는 활기차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과 후원, 봉사가 동물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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