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온센터는 보호소 동물들의 일일 짝꿍이 되어주는 온스쿨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제2회 온스쿨이 진행되었는데요, 동물을 향한 참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긴 여운이 남았던 하루였습니다. 가족을 만나지 못해 오랜 시간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 친구들에게도 잠시나마 오롯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감동의 연속인 온스쿨의 하루를 살짝 보여 드릴게요😋
신나는 체육 시간🏃♀️, 짝꿍과 함께 언덕길을 오르며 산책을 즐겨요.
산책하느라 송골송골 맺힌 땀은 땡땡이 시간에 고양이 짝꿍과 뒹굴거리며 식히지요😊
아직 사람을 경계하는 소심이 친구들과는 견사에 들어가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교감을 시도합니다📚
“상처 입은 동물들을
어루만져서 좋았고 마음을 조금씩 열어주는 과정이 좋았습니다”
“실제로 동물들과 많은 걸 하지 않아도 교감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소심이 친구들과 교감을 나누는 이름하여 ‘만반잘부’시간은 이렇게 많은 분의 기억에 남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되었던 온스쿨은
이번 주에도 계속됩니다. 다음 주에는 더 자세하고 진한 후기로 찾아올게요!
🧡온스쿨 참가자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