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복이가 지난주 아침부터 구토를 하고 둔부에서 농이 흘러 나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해 수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온센터에서 다복이는 주로 옆으로 누워 쉬곤 했습니다. 매일 한쪽으로 누운 탓인지 최근 둔부에 상처가 생겼었는데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다복이 둔부에 생긴 상처에 대한 치료 진행 중 상처 부위 안쪽으로 농이 차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다복이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회복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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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터 활동가들은 밥시간만 되면 꼭 알람처럼 밥 달라고 짖는 다복이의 소리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다복이가 하루 빨리 회복하고 온센터로 돌아올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sominji 2022-05-09 17:56 | 삭제
다복아 힘내
다복이대부모 2022-05-10 09:43 | 삭제
우리 다복이 얼른 낫자
김민지 2022-06-03 16:40 | 삭제
다복이 요즘은 어떤가요?
퇴원은 했겠죠?
궁금하네요
온센터 2022-06-07 13:07 | 삭제
안녕하세요, 김민지님! 다복이는 둔부에 차 있던 농을 제거한 후 봉합 수술을 했었는데요. 큰 수술은 아니어도 노견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다행히 다복이는 빠르게 회복해주었고, 지금은 아팠던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잘 먹고 잘 짖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 다복이를 궁금해하고, 따뜻한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