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위탁소에서 생활하던 한나, 뚜이, 석삼이, 넉이가 온 센터에 입소하였습니다.
<한나>
<뚜이>
<석삼이>
<넉이>
한나, 뚜이, 석삼이, 넉이는 벌교 폐업 개농장에서 구조된 친구들입니다. (벌교 폐업 개농장 구조기)
온 센터에 대형견들이 생활할 수 있는 견사가 모두 차 있는 상황으로 동물자유연대 소속 벌교 폐업 개농장 구조견들은 외부 위탁소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 활발히 진행된 해외입양 덕분에 견사에 자리가 생겨 한나, 뚜이, 석삼이, 넉이 4마리가 먼저 온 센터로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메라가 신기한 넉이>
<카메가라 신기한 한나>
네 친구 모두 사람을 경계하지는 않습니다. 뚜이와 넉이는 사람을 굉장히 좋아하지만, 한나와 석삼이는 아직 낯을 많이 가립니다. 아직 온 센터가 신기한지 다른 친구들이 우렁차게 짖으며 활동가를 찾아도 네 친구 모두 꼬리만 살랑살랑 흔들며 짖지도 않습니다. 순하디순한 네 녀석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동물 행동 교정을 담당하는 활동가가 매일 네 친구들을 만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친구들 곧 마음을 활짝 열겠죠?
네 친구 한나, 뚜이, 석삼이, 넉이의 소식은 앞으로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 온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awa.on)
사람을 좋아하지만, 조금 소심한 성격을 지닌 친구들이 어서 마음을 열고 가족의 품에 안기는 그날까지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