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 큰 운동장은
12월이 되기 전부터 땅이 얼어버려 공사 진행이 완료되지 않았는데요,
넓은 운동장 놀리는 것이 넘흐 아까워 산책 좋아하는 메리할머니 한번 델꼬 나오려다가
나머지 녀석들에게 아주 호되게 ~ 당한 뒤 엄두도 못냈었는데요
어제 저녁무렵 많은 녀석들의 희생으로 우리 할머니 소원을 풀어줬습니다;;
메리할머니가 가장 신나하는 산책->
아웅 ~ 이렇게 늠름한 할머니 보셨나욤 ㅎㅎ
메리야 ~~ 이 한 번의 산책을 위해 억지로(?) 희생한
44마리 대형견 동료들에게 마음 깊히.. 아주 깊히 감사하거라 ~~~
44마리의 억지 희생으로 ^^;;
메리와의 짧고 소중한 시간이 아주 조용히 흘러 간
2월 13일 목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오늘은 넘흐 따뜻한 금요일이네요~
불금 보내시고 내일 총회에서 뵙겠습니다 ~~ ^^
이경숙 2014-02-14 11:27 | 삭제
메리할머니...ㅎㅎ~
행복한 시간 보내셨네요
조팀장님도 참으로 수고가 많으십니다
토토멍멍 2014-02-14 23:32 | 삭제
어느분이 윙크메리양~과 산책하는 영광을 누리신건가요? 우왕 부러워라ㅎㅎㅎ
언제나 한결같이 부지런하신 조팀장님께도 자체 초코렛기부?ㅋ가 물론 있었겠지요..^^;
최지혜 2014-02-15 00:45 | 삭제
에고공~~평화로운 늦은 오후네요^^
대형견들아~ 고마워~~ㅎㅎ 너희들 덕에 메리가 즐거운 산책시간을
가졌구나^^
김정현 2014-02-16 22:20 | 삭제
메리아줌마...오랜만이에요...처음봉사갔을때가 생각나네요..견사로들어가면 멀리사라지던 아줌마가 어느날내곁으로 왔던 생각 나는 메리아줌마라불렀지요...아줌마 멀리이사가서는 자주못가죠...조만간 아줌마 보러갈께요..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