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겨우 2kg이 될까말까 한 작고 여린 요크셔 할아버지가
매서운 바람을 피할 공간도 없이 옥상에 방치되어 구조가 되었지요.
심각한 저체온으로 생사도 불투명했고 심장사상충까지 감염 ㅠㅠ
바로. 위의 녀석입니다 ~
위 사진만 보면 도련님으로 곱디곱게 자란것 같지만요 ^^;;
고단하고 희망이 없던 테리에게 찾아 온 기회.
그 기회가 녀석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2014년에도 동물자유연대는
회원님들의 바램과 도움이 필요한 동물들을 인연 짓게하는
사랑의 큐피트가 되어 열심히 날아 다니겠습니다 ~~
올 한해 너무나 많은 동물들이 회원님들 덕분에 새 삶을 살 수 있었습니다.
새해 복은 테리처럼 지대루 받기 있기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최지혜 2013-12-31 23:09 | 삭제
세상에~~세상에~~
저작은 아이를 옥상에 방치하다니,,,그런행위도 동물학대죄로 기소되기를~
테리야~~표정부터 달라^^&
동자련 식구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깽이마리 2013-12-31 21:25 | 삭제
^^ 마약방석의 테리... 너무 예쁘네요. 행당동에서의 녀석과 비교하면... 정말 윤기가 좌르르~ 하죠.
곰순테리 2014-01-02 02:28 | 삭제
와우! 즈희 테리가 새해 인사를 전하고 있네요^^ 저희도 테리와 만날 수 있어서 무척이나 행복하고 즐겁습니당 ㅎㅎ 새해 사랑의 큐피트가 될 동자연 화이팅이에요!! ㅎㅎㅎ
이경숙 2014-01-02 13:51 | 삭제
테리의 포근한 행복처럼
울동자련 가족들 모두모두에게도
따스한 행복이 한가득씩...
2014년에도 동물자유연대 홧팅!!!
김남형 2014-01-02 15:32 | 삭제
아이쿠 이뽀라... 사람들도 동물들도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길지연 2014-01-06 01:41 | 삭제
아프지말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