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마리의 입양공고는 순차적으로 업로드될 예정입니다. 현재 구조 개체수는 64마리지만, 구조 이후 온센터에서 태어난 자견들을 포함해 현재 총 75마리의 구조 동물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출산 예정인 개체수를 파악해볼 때 80마리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온센터 보호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구조견들을 협력병원과 위탁처에 나누어 보호하고 있습니다. 구조는 끝이 아닌, 시작입니다. 아산 애니멀호딩 구조견에게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입양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임시 보호도 큰 도움이 됩니다.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
*임시보호는 최소 3개월부터 가능하며, 상담 후 기간 연장도 가능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아산에 위치한 어느 한 민가에서 개 1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습니다. 누군가 인근 계곡에 버리고 간 개들을 데려와 돌보기 시작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중성화수술을 하지 못해 개체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상황이었습니다. 👉구조현장 살펴보기
동물자유연대는 전 개체를 구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보호 공간의 한계로 95마리의 개들을 한 번에 데려올 수는 없지만 구조가 시급한 개들을 선별해 순차적으로 구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갈비뼈가 드러나도, 다리가 부러져도
오로지 관심과 사랑만을 바라는 동물들
구조 당일, 현장에서 마주한 개들은 갈비뼈가 드러난 야윈 몸을 이끌고 활동가의 다리를 올라타며 애정을 갈구했습니다. 다리가 부러져 다가올 수 없는 개들은 최선을 다해 꼬리를 흔들며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오로지 관심과 사랑만을 바라는 간절한 몸짓이었습니다. 구조된 개들은 품에 안기자 기쁜 듯 활동가를 빤히바라보았고, 쓰다듬는 손길에 기분 좋은 듯 얼굴을 비볐습니다. 온센터에 입소해 허기짐을 달랜 후에는 더 힘차게 뛰어 사랑을 바랍니다.
매일 변화를 마주하는 구조견들
온센터에 입소한 구조견들은 건강검진과 목욕, 미용 등 세심한 돌봄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건강 검진 결과 몇몇 동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구조견은 대체로 양호한 건강 상태를 보였습니다. 구조견들은 배설물에 젖은 털을 깨끗하게 씻고 나니, 보송보송한 털을 휘날리며 예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구조견들이 마주한 변화를 사진과 영상으로 함께 보시겠어요?
개들과 배설물로 가득한 공간에서 살아온 동물들은 깨끗하고 넓은 견사를 뛰어다니며 자유로운 기분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만의 장난감이 생긴 친구도 있고, 서로 애틋한 사이가 된 친구도 있습니다.
구조견들은 하나 같이 사람을 좋아하고 늘 사랑을 바랍니다. 태어나 한 번도 오롯한 사랑을 받아보지 못한 구조견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밀어주실 가족을 기다립니다🙏
jg 2022-07-29 18:23 | 삭제
늘 감사드립니다.
권지원 2022-07-29 18:26 | 삭제
입양전 문의드리고 싶어서요. 임보기간은 어떻게될까요? 끝난 뒤 아이들은 다시 보호소 들어가나요?
여운 2022-07-29 18:50 | 삭제
센터에서 보낸 문자 링크타고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 저도 윗분처럼 최소 임보기간이 궁금해요~지금 유기견 노견 아이를 키우고 있어 한두아이정도 임보가 가능할거 같은데 저희 아이 병원비도 많이 들고있는 상태라 이 아이를 키우는 동안은 입양은 불가능해 임보기간이 궁금하네용..
이은경 2022-07-29 19:03 | 삭제
임보는 어려워 일시후원금으로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
권소현 2022-07-29 19:12 | 삭제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임시보호가 힘들어 일시후원 합니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조미경 2022-07-29 19:13 | 삭제
유기견에 대해 항상 안타깝고 무책임한 사람들에 대한 화가나서 저도 길고양이 새끼 죽게 생겨서 두마리 데려다 6년째 동거중인데 힘든일이 많았지만 이사까지 강행하면서 최적에 환경을 찾아서 지금은 안정된 생활을 하고있는데....한마리는 책임지고 싶은데 제가 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고양이들 하고 잘 지낼수 있을까 걱정도되요 참고로 울애들은 손바닥 만할때부터 우유먹여서 키워서 그런가 착해요 어릴때부터 저랑은 교감이 잘되서 항상 붙어 있어서 그런가바요
김소영 2022-07-29 19:16 | 삭제
왜 자꾸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마음이 답답하네요
아픈 노묘 두 마리 케어중이라 임보는 꿈도 못 꾸니 후원금으로 대신 합니다 ㅠㅠ
구름맘 2022-07-29 19:24 | 삭제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일시후원 보냅니다
이해영 2022-07-29 19:47 | 삭제
임보신청 했습니다
박유나 2022-07-29 20:20 | 삭제
우리 아이들이 어쩌다 ...임보 원합니다
김지우(김영미 ㅡ개명해서 이름바뀌었어요) 2022-07-29 21:22 | 삭제
splash0755@naver.com
후원하고 싶어요
저도 하프.소고두마리 입양해 키우고 있어 엄두가 안나네요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후원할께요
저세상미모 2022-07-29 21:26 | 삭제
저도 임보 하고싶은데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요ㅜ
저세상미모 2022-07-29 21:30 | 삭제
매일 가엾은 강아지들을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무거워지고 안따까워요.
일을 다니지만않음 저도 동참하고 싶거든요.
시골쪽으로 지나가다보면 가엾은 강아지들 버려진 아이들도 눈에 띄어요.
그럴때마다 일이 손에 잡히지않고 한숨만 나오고 마음이 슬퍼져요
캔디 2022-07-29 23:08 | 삭제
임ㆍ보는 1개월에서 3개월이래요~
입양처가 없으면 다시 보호소로가겠죠..ㅠ
저도 문자받자마자 주변에 다 부탁드려놯긴했는데..
김희진 2022-07-30 00:13 | 삭제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애가 노견이라 임보가 어려워 결연 후원으로
돕겟습니다
김주민 2022-07-30 01:11 | 삭제
임보는 가능하나 지역이 대구라,,, ㅠ 맘이 아프네요 ㅠ
정유정 2022-07-30 10:13 | 삭제
방금 임보신청하였습니다
토토엄마 2022-07-30 10:56 | 삭제
타타는 덩치가 많이 큰 가요? 털찐 건가요??
심태은 2022-07-30 11:27 | 삭제
에구 노견이 있어서 임보는 힘드네요. 일시후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빨리 좋은 주인 만나길 기도할께요. 항상 선한 활동 감사드립니다.
온센터 2022-08-01 09:26 | 삭제
안녕하세요 토토엄마님! 타타는 현재 1.8kg로 아주 작은 편에 속합니다.
임경빈 2022-08-01 23:14 | 삭제
안녕하세요!
혹시 방문해서 강아지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을까요?
온센터 2022-08-02 08:52 | 삭제
안녕하세요 임경빈님!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직접 온센터에 방문하셔서 동물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입양상담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루키는귀여워 2022-08-03 00:45 | 삭제
입양,임보신청서 작성했는데 언제쯤 연락이 오나요?
장미 2022-08-03 02:31 | 삭제
저도 고양이들을 키우고 있어 임보가 어려워
일시후원합니다..
이혜정 2022-08-03 21:57 | 삭제
일시후원했습니다.
좋은가족 만나기를....
온센터 2022-08-04 10:18 | 삭제
안녕하세요 루키는 귀여워님! 입양 신청자분들께는 1차 온라인서류에서 통과되신 분에 한해 순차적으로 연락드리고 있습니다. 보통 1주일 내로 연락을 드리지만 현재 신청자 분이 많아 조금 늦을 수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한수민 2022-08-04 13:42 | 삭제
혹시 제주도도 가능한가요
김은주 2022-08-10 12:03 | 삭제
직장인입니다. 아이가 5시간 정도는 집에 홀로 있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임보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온센터 2022-08-11 09:30 | 삭제
안녕하세요 김은주님! 동물의 성격에 따라 다르지만 보호자에 대한 집착이 크지 않은 경우 임시보호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주영 2022-08-20 20:37 | 삭제
입양하고 싶은데 아들도 결혼해서 따로 나가살고 저도 직장생활해서 혼자있는 시간이 너무 길 것같아서요
김정희 2022-08-26 10:05 | 삭제
입양이나 임보시 어디로 방문 하나요?수도권에 사무실이 있나요?
온센터 2022-08-26 13:35 | 삭제
안녕하세요, 김정희님. 입양 및 임시보호를 희망하시는 경우 하단의 신청 버튼을 누르신 후 1차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이후 1차 온라인 신청에서 통과되신 분은 2차 대면 상담 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온센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박유진 2022-09-08 19:08 | 삭제
항상 감사합니다 도울수있는 것이 후원뿐이어서 적은액수로라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직 입양이 안된 아기들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입양으로도 도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