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 For Wish : 영화 곰마워 시사회
살고 싶은 바람과 살리고 싶은 바람이 모여 사육곰 해방의 거센 바람이 불어오를 수 있도록.
영화 ‘곰마워’ 시사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10여 년 간 이어온 곰 사육 종식 활동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곰마워’를 기획했습니다. 올 초부터 몇 번의 상영회를 진행하여 많은 호평을 받았고, 아직 보지 못한 분들의 재상영 문의 또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는 8월 8일, Animals Asia가 지정한 ‘반달가슴곰의 날’을 맞이해 다시 한번 영화 ’곰마워‘ 시사회를 계획했습니다.
지금 국회에는 사육곰 구조의 근거가 되어줄 야생생물법 개정안이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8월 내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소위 상정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이번 시사회를 향한 시민분들의 반응 하나하나가 곧 있을 법안 처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의 참석을 요청드립니다.
이번 시사회의 주제는 ‘바람’입니다. 사육곰이 아닌 반달가슴곰으로서 자유롭게 살고 싶은 바람, 그들을 살리고 싶은 우리의 바람, 국내 곰 사육 산업을 이제는 끝내고 싶은 바람… 이 모든 바람을 모아 사육곰을 구출할 바람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 속 철창에 갇혀 고통받고 있을 사육곰들에게 한 줄기 바람이 되어주세요.
- 영화 ‘곰마워’ 시사회 안내 -
일시 : 8월 8일 오후 7시 30분 (로비 입장은 6시 30분부터 가능합니다)
장소 : 건국대학교 KU시네마테크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 건국대학교 예술문화관 B108호)
신청 : 하단 버튼 클릭!
문의 : 동물자유연대 사회변화팀 (02-6959-4973 / jjy@animals.or.kr)
** 신청자분들께는 문자로 개별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 지정 좌석이 아니므로 입장 후 자유롭게 착석하시면 됩니다.
** 참석하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곰마워’ 포토북을 증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