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입법

동물의 삶에 공감하는 연구,
동물의 삶을 바꾸는 정책

대구수성구 범어동에서 슈나우져 또는 요크셔(남아) 주웠습니다.


방금 동물보호협회에서 데리고 갔는데, 슈나우져라고 하더라군요,,에험

강아지에 대해서 아는게 없어서 인터넷에서 비슷한 것이 요크셔라서 그런줄 알았더니,, 하여튼 작은 강아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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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에 동네골목에서 혼자있는 요크셔 강아지를 보았는데 미용이 잘된 애견이기에주인이 있는 줄 알고 그냥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어제 날씨 많이 추웠는데도 불구하고,,육교에서 혼자 어슬렁 거리고있기에~

살짝 불려서 보니 냄새가 심하게 나고 눈물을 많이 흘렸는지 눈물이 고여서 검은딱지가 되어있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 나이는 5살이상 정도되고 중성화수술은 안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징은 검은빛깔 몸에 갈색에 흰색썩인 얼굴이고 귀는 갈색입니다. 다리는 얼굴색이랑 같으며 발은 갈색입니다. 애교가 많으며 사람을 잘따릅니다.

사람이 쳐다보면 귀를 뒤로 넘기며 얼굴을 마주봅니다. 체구는 작은편인것 같습니다.

저희집에서 강아지를 보호하기 어렵다고 부탁드리니 받아 줄 수 없다고

동물보호소 연락처를 가르쳐주네요. 그래서 전화를 하니깐 오후6시에 기사님들 퇴근해서 내일 연락달라고 하네요. 

그래서 집에 데리고 왔는데 감기에 걸려서 코를 골골거리네요. 새벽엔 밥먹은 것도 다 토하고 보기 안타깝네요.

좀있으면 동물보호소에 연락해서 데리고 갈건데...ㅠㅜ

너무 안타깝네요. 주인을 찾아주었으면 하는데,, 쉽지가 안네요.

분명 주인이 있을 것 같은데ㅠ

오늘 2011. 1. 25일(화) 동물보호소에 보낼 예정입니다. 혹시 [요크셔(남아)5살이상 중성화수술 안함]찾으신다면 여기로 전화해보세요. 053-622-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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