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함께할 시간이 영원하지 않음을 알고 있어. 언제 어디에 있든 너에 대한 모든 게 생생하지만, 언제가 우리가 공유한 시간이 끝이 난다는 걸 알고 있어.”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은 이별의 시간이 찾아왔을 때, 반려동물이 남겨준 추억에 감사해하며 자연의 섭리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완성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지난 1월 한 유튜버가 죽은 반려견을 복제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동물자유연대는 펫로스를 명분으로 한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적극 대응했습니다.
복제 알선 업체를 고발했고, 여론 조사를 통해 대다수 시민들이 상업적 반려동물 복제에 반대한다는 사실을 알렸고, 반려동물 복제 금지를 위한 서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자 합니다.
펫로스를 경험했지만 슬픔을 이겨내고 오늘을 살아가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반려견 복제는 펫로스의 대안이 될 수 없음을 이야기해 주세요. 내 반려동물은 지금도, 앞으로도 유일한 너뿐임을 말해주세요.
※반려동물 복제 금지 서명 : https://campaigns.do/campaigns/12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