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길고양이

Stray Cats

많은 사람들이 길고양이 모두가 사람에게 버림받은 고양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길고양이는 아주 오래전부터 길에서 태어나 살아온 동물입니다. 물론 그중에는 사람에게 키워지다 집을 나오거나 버려진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길고양이는 처음부터 길에서 나고 살아온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동네 길고양이를 지키기 위해 캣맘들이 나섰다!
동물자유연대 2015-06-04 오후 1:12:16 4276 171
 
동물자유연대와 명랑고양이협동조합이 함께
고양시 거주 길고양이 TNR Management를 시행합니다.

 
지역 캣맘 협력의 TNR 중요성
 
길고양이는 오랜 동안 인간 주변에서 살아왔으나 일부의 편견과 무지에 의해 몰살 시도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을 몰살 대상으로 인식하는 것 자체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인간 주변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인위적으로 몰살되지도 않습니다.
관계기관은 고양이를 살리고자 하는 민원과 죽이고자 하는 민원 사이에서의 합의안으로 TNR을 시행하지만, 이 역시 길고양이 민원을 해소코자 하는 차원에서 시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보니 지자체에서 하는 TNR이 본래의 의미를 잘 살리지 못해 영역 내의 길고양이 중 소수 몇 마리만이 솎아지듯 TNR이 되어, 상대적으로 야생성이 감소한 중성화 길고양이가 영역에서 밀려날 우려가 있고, 캣맘이 돌보는 길고양이들 중 캣맘이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포획돼 중성화수술 후 사라지는 일마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편성된 TNR 예산은 효과적인 TNR을 시행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따라서 관주도의 TNR사업에 지역 캣맘이 결합하면 부족한 예산을 보완하고 길고양이들을 안전하게 돌볼 수 있어, 이는 민관과 길고양이가 상생하는 최선의 방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길고양이 TNR시행을 위한 시범 사례로서 동물자유연대는 명랑고양이협동조합과 함께 고양시 거주 길고양이 TNR Management를 시행합니다.
 
 
지역 캣맘 조직이 시행하는 TNR Management
 
동물자유연대는 동네 길고양이들의 안전한 정착을 위해 지역내 캣맘 조직을 응원하며 고양시 명랑고양이협동조합과 협력으로 시행하는 TNR에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합니다.
 
민원해결용이 아닌 지역 주민 캣맘 주도의 TNR-management를 시행하면,
1. 출산을 반복하는 대상에 대한 정확한 선정으로 계획포획이 가능하고,
2. 수의사와 시술 과정에 대한 사전협의로 신뢰와 안정성을 높이며,
3. 포획과 방사과정이 캣맘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투명성 논란이 감소됩니다.
4. TNR 된 고양이에 대한 지속적인 케어가 이루어져 생존율이 높아지고,
5. 예산 대비 지역 내 길고양이 개체 수 감소 효과를 기대합니다.
 
시범 시행
* 기간 : 20155월 중순경 ~ 7월 장마 전
* 목표 예정 수 : 50마리
* 시행 : 고양시명랑고양이협동조합
* 협력 병원
일산서구 - 조이동물병원
일산동구 - 백마동물병원, 서울종합동물병원
덕양구 - 디엔씨동물병원